대놓고 말 못할 속사정이 가까이에 있다. 

답답할 뿐이다. 말이 영 통하질 않는다. 

알고 보면 결국은 쥐뿔도 가진 게 없는데

잠시 손에 만져진다고 

자기 것이라 미친 듯이 품고 있다. 

늘 내 의지를 두둑하게 해주는

후배가 쓴 시를 빌어 털어내 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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